역대급 컴백 대전으로 가득한 4월!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화제성 갑’ 가수들의 컴백 소식과 함께 그들의 이번 콘셉트와 스타일을 분석해 보자.
❶ BTS 제이홉
군백기도 이제 옛말!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이 새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 발매를 예고하며 트렌디한 음악만큼이나 매력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평소 “이걸 어떻게 입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도전적인 아이템까지도 센스 있게 소화해낸 제이홉답게 이번 앨범 역시 원색의 봄버 재킷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활용해 트렌디세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블루 컬러의 퀼팅 재킷에 귀여운 폴로 후드티 그리고 아우터와 같은 소재의 버킷햇으로 멋의 화룡점정을 찍은 룩은 스트리트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듯! @uarmyhope
❷ 엔시티드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로 8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성장의 아이콘 엔시티 드림.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콘셉트 포토 속에서 단연 이목을 끈 건 바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이다. 포멀하고 클래식한 하이틴 교복부터 엘리트 요원을 연상케 하는 룩과 90년대 록 밴드를 그대로 재현한 강인한 펑크스타일까지, ‘네오’ 그 자체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ct_dream
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몽환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사운드로 매 컴백 때마다 수많은 화제를 낳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4월 컴백 대전에 뛰어들었다. 마치 한편의 동화를 연상케 하는 그들은 20일 자정에 퇴폐미 물씬 풍기는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하며 파격적인 반전미를 뽐냈다. 블랙 앤 화이트를 이용한 모노톤 룩에 실버 액세서리와 헤진 듯한 볼캡을 더한 스타일링은 감탄이 나올 정도.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한 단체 금발 변신은 어린왕자을 떠오르게 만든다. @txt_bighit
❹ 몬스타엑스 아이엠
모노톤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새 미니앨범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발매를 알린 몬스타엑스 아이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그는 포멀한 슈트를 입고 무테안경과 레더 장갑을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층 무르익은 ‘아이엠표 섹시’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고뇌하는 듯한 매력적인 비주얼은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되어 곡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트랙명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앨범 아트워크 등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감 안고 기다려봐도 좋겠다. @imname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