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의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말 둘이 사귄다고? 사실인가 싶어 눈에 안약을 넣고 다시 뉴스 화면을 봤다. 배우 박서준이 154만 유튜버 겸 가수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취미와 운동을 함께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인터넷은 이미 뜨겁다.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서준과 수스가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사실일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스는 1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커버곡으로 유명한 가수다. 최근 콜드를 중심으로 한 음악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 박서준은 1988년생 배우로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으며,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곧 <더 마블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만간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 자리에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