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아서라고?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는다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으면 쉽게 떡이 지지 않냐고? 사실 샴푸가 과도한 비듬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지성 두피라도 매일 머리를 감으면 모공이 더 많은 피지를 생성한다. 이상적으로는 3일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게 두피의 기름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냄새가 걱정된다면 이틀에 1번도 괜찮다.
매일 린스를 사용한다
샴푸는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린스는 매일 사용해야 한다. 린스는 오늘도 밖에서 열심히 살아온 당신의 두피 속에 있는 땀과 때를 씻어내는 역할을 하고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녹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 큰 이점으로는 매일 컨디셔너를 사용해보자.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듬 샴푸는 조금만 사용한다
비듬이 심각하게 많은 게 아니라면 매일 비듬 샴푸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한 달에 한 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괜찮다고 말한다. 비듬 샴푸는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항상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컨디셔너 구매 꿀팁이 있다면 살리실산이나 케토코나졸, 피리티온 아연 등 비듬 방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샤워는 뜨거운 물로 하지 않는다
사실 온도에 관계없이 장시간동안 하는 샤워가 피부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드는데 뜨거운 물은 그보다 100배는 더 강력하다. 앞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5분 안에 샤워해보자. 물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은 물론 피부 보호까지 모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거기다 매일 샤워를 하며 노래를 열창했던 사람이라면 당신의 목소리와 이웃 주민들의 귀도 지킬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