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해야지? 내년부터 소줏값 싸진다

2023.12.18박한빛누리

소매 가격도 내려갈까?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 주류업계에서 내년 소주 출고가를 낮춘다. 앞서 국세청은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했다. 기준판매비율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세금 할인율이다.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든다.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하면서 소주의 출고가가 10%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하이트 진로는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 10.6%, 과일리큐르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로 제품 출고가를 낮춘다고 발표했다. 롯데칠성은 내년 1월부터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라 반출 가격을 인상한다고 했다. 처음처럼은 6.8%가 올라가며 새로는 8.9% 인상된다. 그래도 다행이다. 이번에 세금이 줄어들며 출고가는 저렴해진다.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은 4.5% 낮아지고 새로는 2.7% 싸진다. 롯데칠성 맥주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위스키 등 제품도 출고가가 낮아진다. 위스키는 약 11.5% 내려가고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9∼10% 인하된다.

박한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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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는 러닝을 비롯한 스포츠 및 건강, 연애, 대중문화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15년 차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GQ KOREA', 'W KOREA', 'MARIE CLAIRE KOREA', 'COSMOPOLITAN KOREA'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셀러브리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아이돌 화보집과 브랜드 매거진 총괄을 맡아 편집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패션, 러닝, 축구,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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