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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찌는 사람들의 비밀

2024.04.19박한빛누리

혹시 이따가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나요?

기초 대사량이 높다

일반인에 기초대사량이 높거나 소화흡수율이 낮다.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모아두지 않고 바로 써버리기 때문에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 대식가나 운동선수에게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런 체질은 중년이 돼도 살이 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관리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델이나 배우, 운동선수처럼 직업 때문일 수도 있고 몸이 무거운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도 있다. 이들은 특정 수치를 정해두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체중을 관리한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소식좌

식욕 자체가 별로 없다.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거나 맛있는 냄새가 나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큰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애초에 적기 먹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 비슷한 의미로 소식좌는 먹을 것에 감정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딱히 검색을 해서 맛집을 찾아보지도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아무 가게에 들어가거나 식사를 거르는 일도 잦다. 야식, 폭식, 과식도 잘 하지 않는다.

먹는 양

입이 짧다. 얼마 안 먹은 것 같은데 금방 배가 부르다며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한 가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먹는 걸 좋아한다.

활동량이 많다

하루 종일 움직인다. 집에 있어도 누워있거나 쉬기보다는 계속 무언가를 한다. 청소하거나 빨래 하거나 눈에 보이는 집안일을 해치운다. 심지어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씻고 옷 갈아입고 뒷정리까지 한 뒤에 침대에 눕더라니까.

친구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마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도 날씬하다. 연구로도 증명이 됐다.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체중이 증가하면 그 사람의 친척, 친구, 배우자, 이웃까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심지어 그 가능성은 57%까지 높아진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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