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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기분이 좋아지려면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서 해방되는 방법 5

2024.07.10조서형

냉소적인 사람은 몸에 염증 인자가 높고, 심장병 발병 확률이 높고, 긍정적인 사람에 비해 소득 수준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된다면, 이런 방법으로 빠르게 악순환의 굴레를 끊어내 보자. 

❶ 몸을 움직인다

근심에 갇혀있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쏟는다.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맨발로 걷거나 산을 달리는 등 극적일수록 효과가 좋다. 가수 아이유는 ‘기분이 안 좋을 때 푸는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우울한 기분에 속지 않으려 노력해요.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안에 내가 바꿀 수 있어!’라고. 몸을 움직여야 해요. 설거지를 하든 소포를 뜯든 무작정 움직이려고 해요.” 부정적인 분위기에 스스로를 내버려두지 않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원리다. 효과는 즉각적이다. 

❷ 감정의 출처를 찾는다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면 그 감정이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한다. 원인을 알아야 풀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박사는 책 <겸손한 공감>에서 감정의 출처를 알아차리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불쾌한 감정 자체는 우리 몸과 마음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마치 몸에 균이 침입했을 때 열이 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때 “아, 짜증 나”, “죽고 싶네” 같은 단편적인 감정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 감정을 회피하고 부정하는 것도 금물이다. 어떤 일이 내 감정을 건드리고 있으며, 무엇이 충족되지 않아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스스로 알아차려야 한다. 

❸ 감사한 일을 찾는다

정신 승리가 곧 나의 승리다.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 우리 몸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각각 동기 부여와 항우울에 큰 효과가 있는 물질이다. 작은 것이라도 고맙고 다행인 포인트를 찾아내면 그다음은 호르몬의 영향 아래 자동으로 편안해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자 책 <죽음의 수용소>를 쓴 빅터 프랭클은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인간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삶을 긍정하는 것, 그것만이 우리의 능력이고 가장 큰 힘이다.” 그의 말이다.

❹ 명상 또는 요가 

명상가 마이클 싱어는 삶이 괴로운 이유가 과거에 저항하거나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으로 통제할 수 없으므로 매달려도 소용이 없다. 인간의 몸은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있을 때 위기 상황이라 판단해 긴장한다. 뻣뻣하게 긴장한 몸에서는 유연한 생각을 할 수 없다. 명상과 요가는 과거의 실수나 미래의 걱정에서 벗어나 현재 자기 호흡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더불어 몸의 긴장을 완화해 정신적 여유도 마련한다.

❺ 친절을 베푼다

영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발 우리 서로 친절해집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땐 친절하세요.” 친절은 비관적인 마음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친절한 행동을 할 때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심장박동수가 높아지고 동맥 경화의 위험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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