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태닝 제대로 하는 법

2019.07.02GQ

구릿빛 피부는 여름의 축복.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다짜고짜 태닝을 하겠다고, 웃옷을 벗어 던지면 피부만 빨갛게 자극받는다. 꼭 기억해야 할 태닝을 할 때 지켜야할 다섯가지.


1 태닝 하기 전에는 샤워를 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결이 정돈되어 있으면 태닝이 더 잘 된다.


2 태닝을 하기 전에 한가지 더 챙겨야할 것 있다면 보습제다. 보습이 충분히 된 피부에 태닝을 해야 더 예쁘게 살을 태울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바로 태닝을 하면 피부에 자극이 심해지고 피부 벗겨짐 현상이 일어난다.


3 태닝 중에는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만 있으면 골고루 햇빛을 받지못해 고르지 않게 태닝이 된다. 누워있지만 말고 주기적으로 일어나 조금씩 걷거나 몸을 움직여준다.


4 태닝을 할 때는 해가 강하기 때문에 눈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는 것보다는 모자를 쓰거나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낫다.


5 태닝을 마치고 난 후의 관리도 중요하다. 알로에 성분이 함유한 로션을 몸에 꼭 발라준다. 알로에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해 피부가 벗겨지는 현상을 줄여준다.

    에디터
    글 / 이상희(프리랜스 에디터)
    일러스트레이터
    한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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