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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어울리는 스틸 소재 시계 6

2020.05.29GQ

가득 채운 와인 잔, 박력있게 터지는 샴페인. 여름의 시간은 그렇게 간다.

ROLEX
톱니 모양 플루티드 베젤을 매치한 에버로즈 골드 케이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샴페인 컬러 다이얼이 특징인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트저스트 41. 스틸과 에버로즈 골드가 어우러진 5열 링크 주빌리 브레이슬릿은 손목에 부드럽게 감긴다. 가격 미정, 롤렉스. 던크 아트 시리즈 샴페인 글라스 6만8천원, 잘토.

CARTIER
스틸 케이스에 옐로 골드 베젤을 더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 퀵 스위치 시스템을 통해 가죽 스트랩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고, 메탈 링크 브레이슬릿 역시 스마트 링크 푸시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1천1백만원대, 까르띠에.

CHOPARD
알파인 이글은 쇼파드 최초의 스포츠 워치 세인트 모리츠를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새로 고안한 소재 루센트 스틸을 사용해 훨씬 빛나고 반짝이며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더해 여성에게도 잘 어울린다. 케이스 지름은 36밀리미터. 가격 미정, 쇼파드. 샤토 바카라 샴페인 플루트 글라스 18만원, 바카라.

IWC
42밀리미터 사이즈 스틸 소재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깨끗한 실버 다이얼 위 로듐 도금한 인디케이터를 통해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를 측정할 수 있다. 플라이백 기능을 갖춰 리셋 버튼을 누르면 스톱워치 바늘을 0으로 돌려 다시 측정할 수 있다.1천만원대, IWC. 던크 아트 시리즈 버건디 글라스 7만2천원, 잘토.

OMEGA
베젤에 로마 숫자를 새긴 세드나 골드 케이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다이얼, 세드나 골드 포인트 스틸 브레이슬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케이스 지름은 39밀리미터. 1천만원대, 오메가.

TAG HEUER
화이트 다이얼 위 로즈 골드로 완성한 인덱스와 핸즈, 날짜와 요일 창의 매치가 돋보이는 까레라 칼리버5 데이-데이트. 견고한 칼리버 5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스틸 소재 케이스 지름은 41밀리미터. 3백55만원, 태그호이어. 베리타스 쿠프 라운드 칵테일 글라스 2만8천원, 리델.

    패션 에디터
    김유진
    포토그래퍼
    김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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