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이 192개국에 수출된다고요? 그럼 저도 이제 월드스타가 되는 건가요?” 눈을 깜박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하이네켄 맥주와 함께 진솔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배우 천우희를 만났다.
오늘 어떤 촬영인가요? ‘별, 그 뒤에 숨은 이야기’라는 주제의 캠페인 촬영이에요. 하이네켄 맥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듯 편안하게 인터뷰했어요. 촬영 같지 않고 이색적이고 즐거워요.
평소에도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가요? 즐겁고 좋은 일이 있을 때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마시곤 해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요.
하이네켄 맥주도 즐겨 마시나요? 깔끔한 목넘김이 좋아요. 별 모양의 로고도 마음에 들고요. 게다가 오늘 촬영 덕분에 하이네켄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어떤 사실이 흥미로웠나요? 하이네켄 맥주는 전문 브루마스터의 꼼꼼한 관리를 거쳐 생산되는데, 하이네켄 브루마스터가 되려면 최소 15년의 경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제가 2004년에 데뷔해서 올해로 13년 차 배우거든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연기를 잘해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무명 시절도 꽤 길었던 편이네요. 어려운 시기를 견디게 해준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면? 담대함. 그리고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평정심이요.
성공 후에 가장 달라진 점은요? 무엇보다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감사한 일이죠. 그 많은 기회들 중에 배우로서 좋은 선택을 해나가는 일이 앞으로의 숙제인 것 같아요.
많은 이들이 ‘천의 얼굴’,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부르는데, 앞으로 더 욕심나는 수식어가 있나요? ‘믿고 보는 배우’면 충분해요. 지금 들은 수식어가 제겐 가장 소중하고 앞으로도 듣고 싶은 말이에요. 그리고 ‘월드스타’도 조금 탐나네요. 유명세 때문은 아니고요.(웃음) 지난해, 영화 <곡성>으로 처음 칸 영화제를 방문했는데 그때의 설렘과 감동이 여전히 생생하거든요. 함께 그곳을 방문했던 세계적인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촬영한 하이네켄도 전세계 192개국에서 사랑 받는 ‘월드스타’ 맥주래요. 제가 연기한 좋은 작품을 192개국에 선보일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배우 천우희의 모습이 담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하이네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inekenkr)과 캠페인 모바일 페이지(m.heinekenst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권과 호텔 숙박권, 하이네켄 익스피어런스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 에디터
- GQ PROMOTION
- 사진
- HEINE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