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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제철, 톤업 선크림

2019.06.18GQ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비비크림보다 자연스러운 톤보정 기능까지 갖춘 톤업 선크림 7. 여름 외출 준비는 간단할수록 좋다.

헉슬리, 톤업 크림 스테이 선 세이프
화이트 크림 타입의 제품을 문지르면 컬러 캡슐이 터지면서 베이지 톤으로 변한다. 비비 크림보다 티나지 않게 안색이 밝힐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선인장 시드 오일을 넣어 보습 효과도 있다.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상쾌한 헉슬리 특유의 향이 잔잔하게 남는 것도 장점이다.
SPF50+ PA+++ 35ml 2만8천원.

스니키, 히든댓 톤업선크림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선크림을 바른 후 목과 얼굴의 경계가 어색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상이다. 남성 전용 제품답게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도 함께 넣어 하나로 여러가지 화장품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여름엔 하루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SPF50+ PA++++ 30ml 1만 3천원.

브로앤팁스, 수퍼 내추럴 톤업 선크림
수퍼 내추럴 톤업 선크림은 수분에센스, 선크림, 톤업 크림의 기능을 한방에 발휘한다. 패키지부터 제품 구성까지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이들을 저격하는 제품이다. 브로앤팁스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대충 살자 브로처럼’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보인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SPF37 PA+++ 70ml 2만 4천원.

CNP, 톤업 프로텍션 선
피지흡착 파우더가 함유되어 과도한 피지분비와 피부 번들거림을 조절한다. 속은 건조하고 겉은 유분기가 많은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에게 추천할 만하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톤 보정 기능은 기본이다.
SPF42 PA+++ 50ml 2만8천원.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건 물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 등 도시의 유해요소도 차단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밀리지 않고 로션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은은한 핑크빛 베이지 컬러가 24시간 깨끗하고 화사하게 피부톤을 밝힌다.
SPF50+ PA+++ 50ml 3만 1천원.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
선크림만 바르면 건조해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이 제품이 제격이다. 각질이 들뜨기 쉬운 코 주변까지 촉촉하게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면서 UVA, UVB 보호막을 형성한다. 진정 작용이 있는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라토인 성분과 피부 온도를 낮추는 수련꽃 추출물도 포함하고 있다.
SPF50+ PA++++ 50ml 2만 7천원.

그라운드 플랜, 멀티 톤업 에센셜 선크림
환경이나 피부에 자극이 적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눈 시림이 적고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10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며, 주름, 기미, 잡티를 철벽 방어한다.
SPF50+ PA++++ 50ml 3만 5천원.

    에디터
    글 / 김윤정(프리랜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