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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입혼 장인 정신, 새 단장을 마친 ‘포터 코리아’ 강남점

2020.04.24GQ

더욱 ‘포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 포터 코리아 강남점의 반가운 변화.

포터의 국내 첫 번째 매장 포터 코리아 강남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4월 24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일본 대표 가방 브랜드로 손꼽히는 포터는 2016년 국내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침입혼(一針入魂),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장인의 혼과 정성이 담긴 포터는 1935년 일본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죠의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되어 지금까지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창업자 요시다의 철학에 따라 여전히 모든 공정에 숙련된 장인들이 참여하며, 품질 유지를 위해 포터의 모든 제품은 오직 일본에서만 생산된다. 기존의 장인 정신과 품질을 기반으로 포터가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늘 화제가 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새롭게 오픈한 강남점은 포터의 개성은 유지하되 트렌디한 감도를 높여 재탄생했다. 기존의 포터 코리아 강남점은 발을 들이는 순간 사방의 벽 전체를 감싼 포터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에 반해 새로운 매장은 기존 매장의 집기들을 업사이클링하여 멋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브랜드를 잇는다. 포터 고유의 그레이와 오렌지 컬러는 물론 매장 내부의 케이지 컨셉 인테리어는 또 다른 작은 매장과 같은 경험을 제안하며 공간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더한다.

특별한 것은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다.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PS CHIP CAMO, PLATOON, EFFECT 라인과 함께 일본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한 부채, 포터의 고고한 정신을 연상시키는 향이 담긴 센트백 등 일부 아이템들을 국내에서는 오직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과 구매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세월이 지나도 않는 포터의 장인 정신과 더욱 감도 높은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포터 코리아 강남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42 1층 전화 02-55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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