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언더아머가 운동용 마스크를 만들었다

2020.06.22김윤정

‘오직 돌파’를 외치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개발했다.

언더아머의 힘은 기능성에서 나온다. 미식 축구선수가 입어도 땀 흡수, 건조가 빠른 소재 운동복을 개발했던 창업자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선수가 싸우러 나갈 때 입는 갑옷이란 브랜드 이름도 브랜드 철학을 대변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서도 언더아머는 운동하는 동안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만들었다. UA 스포츠마스크는 훈련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운동 중 다른 선수에게 바이러스를 옮거나 옮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없애준다. 달릴 때도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고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언더아머에서 개발한 UA 재질을 이용해 3개의 레이어로 제작해 수분과 땀은 통과시키지 않고 공기만 통과시키며, 재사용 가능하고 방수, 향균 기능이 있다. 현재 언더아머 코리아에는 입고되지 않았으며, 미국 언더아머 사이트에서 30달러에 선주문 가능하다. 4가지 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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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글 /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언더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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