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과 ‘어 콜드 월’이 협업한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

2020.07.24주현욱

닥터마틴의 베스트 셀러 1460 부츠가 ‘어 콜드 월’의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를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닥터마틴(Dr. Martens)이 1460 부츠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남성복 브랜드 어 콜드 월(A-COLD-WALL*)과 협업한 리마스터드 컬렉션 부츠를 발매한다. 1960년대부터 노동자 계층에게 줄곧 사랑받아온 1460 부츠는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스테디셀러 부츠다. 기존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유지한 채 건축학적인 실루엣을 더해, 어 콜드 월의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만의 해체주의 디자인 철학이 적극 반영됐다. 닥터마틴 글로벌 풋 웨어 디렉터 대런 맥코이는 “아이콘인 1460 부츠의 구조적인 형태를 기념하는 이번 협업에서는 새로운 구조와 패턴 테크닉을 구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사무엘 로스는 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마스터이며, 그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1460을 새롭게 정의했다”라고 협업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두 브랜드가 합심해 만든 1460 부츠는 닥터마틴의 시그니처 아웃솔과 스티치 위에 감도 높은 매트한 가죽을 어퍼로 사용했다. 편안한 무드의 지퍼 디테일과 힙 스트립의 AĆW* 로고 엠보싱이 추가됐으며 인솔 부분에 새겨진 ‘60 YEARS’ 각인에서는 닥터마틴의 오리지널리티를 되돌아볼 수 있다. 이미 유럽을 포함한 다수 해외에서는 프리오더로 주문이 가능하고, 국내는 7월 25일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식 발매한다.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

주현욱

주현욱

프리랜스 에디터

주현욱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장으로 본질을 풀어내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015년 패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GQ KOREA'를 중심으로 'VOGUE KOREA', 'Noblesse' 등 주요 매체에서 컨트리뷰팅 에디터를 겸했으며, 네이버·신세계·한섬 등 기업 브랜디드 프로젝트에서 배우부터 작가까지 수많은 인물의 인터뷰와 화보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의 불이 꺼지기 직전의 적막을 사랑하며, 희귀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필름 스코어를 탐닉합니다. 모든 관람작에 예리한 평점과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쓸데없이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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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글 / 주현욱(프리랜서 에디터)
    사진
    닥터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