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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임스가 엄청난 성형을 했다

2022.09.20박한빛누리

팬들은 그녀가 엘프 형태의 귀로 성형했을 거라 추측 중이다.

그라임스가 소셜미디어에 ‘미친 짓을 했어”라며 수술한 이후 사진을 올려서 화제다. 그녀는 “성형수술 후에 마지막 노래를 완성했다”라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음을 암시했다. 여러모로 뉴스거리가 많은 게시물이다. 그라임스가 어떤 수술을 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그가 영화에서 봤을 법한 뾰족한 엘프 귀로 성형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8월 SNS에 “뮤지션으로 엘프 귀 성형 수술을 받는 것은 내 평생 소원”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글에는 전 연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이기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엘프 귀 수술의 단점은 장점보다 클 것이다”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일론 머스크와 그라임스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현재는 결별 상태다. 그라임스는 1988년생 캐나다 출신 가수로 일렉트로니카,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독특한 스타일로도 인기가 많다. 한국에는 두 차례 내한했고 두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 지드래곤, 2NE1, 소녀시대의 팬이라고도 밝혔으며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 유닛인 yyxy의 미니 앨범 타이틀곡 ‘Love4eva’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도 친분이 있어 제니가 그라임스의 신곡 뮤비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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