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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클럽의 스토리를 담은 스니커즈 7

2022.12.09한재필

명문 클럽들의 스니커즈.

브랜드: 아디다스 x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x 폴스미스
스니커즈: 스탠 스미스
디테일 사진을 보기 전이라면 평범한 흰색의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처럼 보일 수 있다. 신발의 힐탭에는 리버풀의 로고가 새겨졌고 슈레이스와 인솔 등에는 리버풀의 상징적인 색상을 담았다. 오직 전 세계 1946 켤레만 발매.

브랜드: 뉴발란스 x 셀틱
스니커즈: 997
스코틀랜드 축구 클럽 셀틱과 뉴발란스와 만남. 클럽의 상징적인 색상 팔레트로 디자인 된 997 실루엣에 셀틱의 네 잎 클로버 문양이 디테일로 더했다.

브랜드: 조던 x 파리 생제르망
스니커즈: 에어 조던 4
프랑스의 대표 클럽, 파리 생제르망은 조던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져오고 있다. 에어 조던 1은 물론, 에어 조던 4, 5, 7까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 조던 4 ‘PSG’에는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에서 가져온 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더했다.

브랜드: 아디다스 x 아스널
스니커즈: TRX 1971
1971년, 아스널은 리그와 FA컵에서 처음으로 더블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오랜 관계를 가진 아디다스는 2021년, 더블 우승 50주년을 기념하며 협업 스니커즈를 발매했다. 노란색과 남색으로 이루어진 TRX는 아스널이 결승전에서 착용한 원정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브랜드: 나이키 x 르브론 제임스
스니커즈: 에어 맥스 1 리버풀
리버풀의 주주 중 한 명이자, 열렬한 팬인 르브론 제임스가 선보이는 에어 맥스 1. 지난번 ‘리버스 리버풀 제임스’ 컬렉션에서도 리버풀에 대한 존경을 표한 르브론 제임스는 리버풀의 상징적인 색상과 로고를 스니커즈에 담았다.

브랜드: 엄브로 x SV 베르더 브레멘
스니커즈: 하이웨이 WB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멘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 등 유명 축구 클럽과 브라질, 잉글랜드, 멕시코 등 많은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던 엄브로. 축구팬들에게 엄브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오랜 관계를 가진 독일 축구 클럽, SV 베르더 브레멘과는 지속적으로 협업 컬렉션을 발매하고 있다.

브랜드: 나이키 x 유벤투스
스니커즈: 에어 맥스 95
이탈리아 세리에 A 2002-03 리그전에서 유벤투스는  2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2연패를 이뤘다. 그리고 나이키는 유벤투스의 상징적징 흰색과 검은색을 담은 에어 맥스 95를 발매했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임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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