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저작권료 지급 보류

2023.07.18박한빛누리

저작권 분쟁이 번지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하기로 했다.

피프티피프티 논쟁이 뜨겁다. 그동안 많은 기사가 나왔고 반박에 반박하며 뉴스를 보는 이들도 헷갈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피프티피프티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소속사 어트랙트와 히트곡 ‘큐피드’ 제작을 맡은 외주사 더기버스 간의 저작권 분쟁까지 번졌다.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는 스웨덴 작곡가 3명이 작곡한 노래지만 저작권자로는 안성일 대표와 작사에 참여한 멤버 키나, AHIN만 올라와 있다. 이 과정에서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원작자의 서명을 위조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어트랙트 측은 “곡을 구매한 것은 소속사 어트랙트임에도 더기버스 측이 소속사 몰래 저작권을 자기 앞으로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분쟁이 이어지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큐피드’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음원 수익 정산 누락,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 취소 등을 두고도 양측의 입장이 갈린다. 얽힌 실타래보다 더 복잡한 관계. 대중들은 많이 지쳤다. 단박에 자를 가위가 필요해 보인다.

박한빛누리

박한빛누리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는 러닝을 비롯한 스포츠 및 건강, 연애, 대중문화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15년 차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GQ KOREA', 'W KOREA', 'MARIE CLAIRE KOREA', 'COSMOPOLITAN KOREA'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셀러브리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아이돌 화보집과 브랜드 매거진 총괄을 맡아 편집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패션, 러닝, 축구,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