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펑리비어와 미니엠

2014.05.27손기은

평소에는 달고 가볍다며 마시지 않을 술들도 요즘엔 다 꿀맛이다. 밤에도 반팔을 입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요맘때의 날씨 덕이다. 사과로 만든 술 미니엠과, 과일 향을 첨가한 맥주 펑리비어는 밤을 더 길게 연장해준다. 마트에 가면 새로운 얼굴의 다디단 술들이 꽤 많은데, 초여름밤의 과자처럼 와그작 와그작 마시기 좋다.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정우영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