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의 공세는 2017년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막 공개된 이지 부스트 두 가지 모델의 정보.
이지 부스트의 기세는 언제쯤 꺾일까? 가장 최근 재발매되었던 이지 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델이 이지 부스트 시리즈의 여세에 확실히 기름을 부은 듯하다. 올 10월에는 벨루가 2.0(혹은 볼드 오렌지)로 불리는 모델이 발매를 앞두고 있고, 연말 발매 루머가 있었던 블루 틴트와 프로즌 옐로우 모델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흰색과 회색의 프라임니트 조합. 이너 라이닝(발목을 감싸는 안감)과 미드솔 덕분에 블루 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지 부스트 350 V2 특유의 패턴이 잘 드러나서일까? 바로 전 발매됐던 지브라와 굉장히 비슷한 인상. 다만 보디 전체가 푸른색이었던 예상 목업 이미지와는 좀 달라진 모습이다. 한편, 인스타그램 @yeezyseason2 는 이지 부스트 350 V2 프로즌 옐로우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 위에 형광팬으로 마구 덧칠한 듯한 디자인. 마니아들의 반응은 좀 싸늘하다. 이지 부스트 350 V2 블루 틴트와 프로즌 옐로우는 2017년 12월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 아직 아디다스 온라인의 회원이 아니라면, 미리미리 회원 가입을 해두고 발매 소식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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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 오렌지킹(스니커 커뮤니티 ‘풋셀’ 운영진)
- 출처
- SNEAKE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