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띠어리가 만들면 다르다

2017.09.26강지영

1997년 뉴욕에서 론칭한 띠어리는 뉴욕 브랜드답게 실용적이고 간결하며 무척 현대적이다. 띠어리가 만들면 겨울 코트도 이렇게 다르다.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전혀 없고 다른 코트들의 그 많은 장식은 다 어디 갔는지 행방이 묘연하다. 게다가 입어보면 또 얼마나 따뜻한지. 몸이 가느다란 여자친구처럼 온몸에 착 감긴다. 맨티스 컬러의 캐시미어 소재 핸드메이드 톱코트, 띠어리.

    에디터
    강지영
    포토그래퍼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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