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스타그램 수상자는?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사진, 가장 많이 태그된 도시, 올해의 해시태그 등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 2017년 총결산.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면 읽어보자.

올해의 게시물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찍은 비욘세(@beyonce)의 화보가 약 1100만 개의 하트를 받으며 올해 인스타그래머들이 가장 ‘좋아한’ 게시물로 등극했다. 또한, 이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물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New animal in the building Bugatti Chiron 🎉🎉🎉✌️👌✈️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의 공유 게시물님,

올해의 비디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가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슈퍼카 부가티 시론을 자랑하는 영상이 조회 수 약 2천만 회, 좋아요 470만 개를 기록, 호날두는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비디오 스타가 됐다. 부가티 시론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로 알려져 있으며,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400경기 출장을 기념해 자축하는 의미로 구입했다. 참고로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좋아요’를 받은 비디오는, 같은 팀 소속의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는 걸 아쉬워하면서 메시가 올린 영상이다.

 

American moms VS. Latina moms 😅👩‍👧@sommerray @shannon_rayyy (tag a friend)

Lele Pons(@lelepons)님의 공유 게시물님,

올해의 스토리 24시간 후에 사라지는 동영상과 사진 공유 기능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해 가장 잘 이용한 인물은 렐레 폰스(@lelepons)다. 렐레 폰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튜브 스타. 미국인 엄마와 라틴 아메리카 엄마를 비교하는 등 짧은 콩트 영상으로 사람들 배꼽 잡게 하는 게 특기다. 지금은 사라진 동영상 플랫폼인 ‘바인’으로 유명해진 렐레 폰스는 2016년 <타임>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30인’에 들었고 역시나 인스타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Wolves is out now! 🐺🐺 Selena Gomez(@selenagomez)님의 공유 게시물님,

올해의 인스타그램 스타 가장 많은 팔로워를 지닌 스타는 여전히 셀레나 고메즈(@selenagomez)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 3100만명이란 엄청난 숫자의 팔로워를 자랑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가 올해 가장 많은 신규 팔로워를 유입하며 팔로워 1억 1600만명을 기록, 셀레나 고메즈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의 해시태그 올해 가장 많이 사용된 해시태그는 #photography다. 그 밖에도 올해 인터넷을 점령했던 놀이인 밈과 관련된 해시태그 #memes, #meme과 여행과 관련된 해시태그 #travelphotography, #naturephotography, #travel, 그리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방탄소년단 해시태그 #bts가 1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다.  

 

올해의 도시 역시 뉴욕보다 더 인기 많은 도시는 없었다. 2017년 가장 많은 사람이 장소 태그한 도시는 뉴욕이다. 모스크바, 런던, 상파울루, 파리, 로스앤젤레스, 상트페테르부르크, 자카르타, 이스탄불, 바르셀로나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My favorite from Brazil @alexmapeli 💗🇧🇷

jiffpom 🐻(@jiffpom)님의 공유 게시물님,

올해의 애완동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래머가 팔로우하는 애완동물은 미국에 사는 강아지, 지프(@jiffpom)다. 지프는 건장한 남자 손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포메라니안으로, 720만 팔로워를 지닌 소셜 인플루언서가 되어 각종 TV쇼에 출연하는 동시에 자신이 주인공인 책도 출간했다. 두 번째로 팔로워가 많은 애완동물은 일곱 살짜리 고양이 날라(@nala_cat)고, 개와 고양이가 아닌 동물 중 가장 팔로워가 많은 건 주니퍼(@juniperfoxx)라는 이름의 여우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