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활기찬 트라토리아

2011.12.14GQ

보나세라, 스타세라에 이어 스타세라 뜨라또리아가 생겼다.

보나세라, 스타세라에 이어 스타세라 뜨라또리아가 생겼다.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에 문을 연 이곳은 간단한 이탤리언 요리를 낸다는 트라토리아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가정집 분위기로 홀을 꾸몄다. 지하지만, 누군가의 활기 넘치는 집을 방문하는 느낌이 나서 한번 앉으면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진다.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산 요리도 많은데 비엘라 지방의 전통 피자 스키야차타 중에선 루꼴라와 프로슈토를 넉넉히 올린 그란두카토가 좋다. 갈 때마다 주문해도 좋을 맛. 02-3789-7002.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한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