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의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도 이런 시계를 찼다.
파네라이가 만드는 케이스 형태는 단 두 가지다. ‘라디오미르Radiomir’와 ‘루미노르Luminor’. 이탈리아 해군과 함께 했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파네라이의 다양한 모델은 그렇게 두 가지 케이스를 기본으로 완성된다.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세라미카는 2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당시 그들에게 지급 했던 시계의 케이스인 라디오미르를 기본으로 했다. 산화지르코늄(ZrO2)으로 합성한 세라믹을 써 더 가볍고 견고해졌다는 것 외엔 거의 모든 세부를 옛날의 그것과 흡사하게 구현했다. 그럴수록 더 갖고 싶어 진다는 걸 파네라이는 정확하게 알고 있다. 다이얼에 새긴 이탈리아 특공대의 인간 지뢰는 그 증거이자 자신감의 표현이다. 02-3449-5922
- 에디터
- 박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