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의 캐디’라 불리는 태그호이어의 골프 에디션에 말본의 밀도있는 스타일이 만나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완연한봄, 필드의 싱그러운 그린을 닮은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과 함께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때다.
CONNECTED CALIBRE E4 MALBON GOLF EDITION
블랙 DLC 코팅 티타늄의 미들 케이스 및 케이스백, 세라믹으로 제작된 베젤에 골프 코스의 18개 홀을 상징하는 18개 마킹과 ‘Golf Edition’ 문구를 새긴 것이 특징. 국내 CC를 포함,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코스에 대한 정확한 최신 맵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퍼포먼스를 학습해 클럽을 추천하는 등 다채로운 맞춤형 기능을 갖췄다.
POP-UP in SEOUL
포르쉐부터 걸프, 영화 <그레이 맨>까지. 늘 상상 이상의 흥미로운 협업을 선보이고 있는 태그호이어가 이번에는 골퍼들을 겨냥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워치를 공개했다. ‘손목 위의 캐디’라는 슬로건으로 필드 위 더할 나위 없는 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에 말본의 독보적인 감각을 이식한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을 내놓은 것. 필드와 도시 속의 삶을 오가는 감도 높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탄생한 이번 협업은 역대 태그호이어 워치 중에서도 손꼽히는 풍부한 디자인적 디테일을 지녔다. 한눈에도 싱그러운 필드가 연상되는 그린 컬러의 디테일과 스트랩, 골프 코스의 18개 홀을 상징하는 18개 마킹과 ‘Golf Edition’ 문구가 새겨진 베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워치 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CC를 포함,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코스에 대한 정확한 최신 맵을 지원하며 자동으로 샷을 추적하여 다음 샷에 이르는 거리 정보를 제공, 또한 사용자의 플레이를 학습해 적합한 클럽을 추천하는 등 섬세한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커넥티드 워치 컬렉션으로 스마트워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태그호이어와 골프웨어 스타일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는 말본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에서는 특별한 팝업이 진행됐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 오픈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에는 태그호이어의 CMO 조지 시즈(George Ciz)와 말본의 공동 CEO 에리카 & 스티븐 말본(Erica Malbon & Stephen Malbon)이 직접 참석했고, 태그호이어의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위하준과 수현, 노상현도 함께해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을 응용한 그린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필드로 향하기 좋은 이 계절, 플레이와 스타일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줄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은 국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입점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NNECTED CALIBRE E4 MALBON GOLF EDITION
워치의 측면과 푸셔, 크라운, 그리고 호환 가능한 스트랩에 말본골프의 브랜드 시그너처에서 영감받은 튀르쿠아즈 블루와 그린 컬러를 적용해 풍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추가로 태그호이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말본의 캐릭터 ‘버킷츠 (buckets)’를 포함해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두 가지 워치 페이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Q 태그호이어의 레이싱 DNA를 생각하면 포르쉐와의 조우는 순리처럼 여겨지는데, 골프 브랜드 말본과의 협업은 꽤 의외였다. 숱한 골프 브랜드 중에서도 말본을 택한 이유가 있는가?
이번 협업 파트너로 말본과 함께한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태그호이어와 말본 사이에는 이미 많은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태그호이어는 아방가르드의 브랜드다. ‘TAG’는 사실 ‘Technique, the Avant-garde(기술, 아방가르드)’의 약자이기도 하며,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브랜드다. 말본골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말본은 골프 필드에 많은 혁신을 가져왔다. 도시적 스타일에 영향을 받고, 골프를 재미있고 흥미로운경험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태그호이어와 유사한 철학을 가진 브랜드와 협업하게 돼 매우 만족스러울 뿐이다.
Q 이번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의 가장 매혹적이라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이번 협업은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이 마음에 든다.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은 그 자체로도 놀라운 시도이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깃든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솔직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테일은 말본골프의 시그너처 ‘버킷츠(buckets)’ 캐릭터를 응용한 새로운 워치 페이스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내게 윙크하는데, 보다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올 수밖에.
Q 태그호이어 CMO로서 그리는 ‘커넥티드 칼리버 E4 말본골프 에디션’ 유저의 모습은?
이 제품은 열정적인 골프 애호가들에게 바치는 시계다. 그들은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동시에,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이들이다. 그들은 주목받기를 좋아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파트너로서 말본골프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골프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설파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커넥티드 워치도 마찬가지다. 필드 위에서는 물론, 당장 전 세계 어느 회의실에서 착용하더라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이중적인 매력을 지녔다.
Q 이미 여러 차례 내한 경험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방문 후 느낀 미국 골퍼들과 한국 골퍼들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면?
Erica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에서 골프는 매우 고급스러운 스포츠로 통하며, 한국 골퍼들은 스타일과 골프 경험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점이다. 이 점을 흥미롭게 생각하며, 동시에 한국 골퍼들을 존경하는 이유이다.
Q 말본은 역시 흥미로운 협업으로도 유명한데, 시계 브랜드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인 걸로 알고 있다. 처음 태그호이어의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는가?
Stephen 태그호이어는 우리가 평소 눈여겨보고 있던 프로 골퍼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랜 기간 그들과 태그호이어 팀이 합을 맞춰가며 시계의 성능은 물론 선수들의 골프 실력도 향상되면서 놀라운 시너지를 이끌어낸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한 태그호이어의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고려했을 때 이번 협업이 서로에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Q 두 사람 모두 골프 애호가로 알고 있다.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을 미리 경험해봤는가?
Stephen 출시 6개월 전,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의 성능을 미리 테스트해봤다. 시계는 그린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제공하고, 수천 개의 골프 코스가 등록되어 있어 다음 코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시계의 기능을 적극 활용하다 보니 절로 게임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rica 라운드 중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이 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안해주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항상 캐디 없이는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할지 또는 어떤 홀이 얼마나 먼지 파악하기 어려운데, 이 시계는 캐디 없이도 이 모든 것을 명료하게 서포트해준다.
Q 독자들에게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알려준다면?
Stephen 워치와 함께 제공되는 호환 가능한 스트랩을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그린-옐로 스트랩은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반면 블랙 스트랩은 일상적인 루틴에서 활용하기 제격이다. 저녁 식사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커넥티드 칼리버E4 말본골프 에디션’은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격식 있게 모든 스타일링과 어우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