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집어삼키는 검은 기업> 클라우스 베르너-로보 & 한스 바이스, 숨쉬는 책공장
‘콘체른’에 대한 날선 비판, 무자비한 경쟁에 대한 경고. P19 다국적 기업의 경제력은 가장 부유한 나라들의 국내 총생산과 선두에 있는 콘체른들의 매출을 비교한 아래의 표가 보여주듯이, 부분적으로는 경제 강대국들까지 능가한다.
“나는 왜 항상 돈이 부족할까?”로부터 시작하는, 돈을 쓰고 돈을 묶어두는 요령. P59 저축의 우선순위는 ‘원금보존성 저축상품’으로 최소한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인생의 비상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최소한의 유동성은 3~6개월치 생활비 정도의 금액이면 될 듯합니다.
<88만원 세대>의 우석훈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이고 연봉에 대해 파고들었다. P142 현재의 최저임금을 받아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긴 최저임금 받는 알바들에게 결혼만 하라고 하나? 아기도 낳고, 빚 내서 집도 사라고 한다.
- 에디터
- 정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