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더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코오롱스포츠가 6월 19일부터 8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하는 네 번째 전시 ‘캠핑 에브리웨어(CAMPING EVERYWHERE)’을 진행한다. 여름 캠핑 시즌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 ‘캠핑 에브리웨어’는 텐트, 타프, 해먹과 같은 캠핑에 있어서 가장 큰 구조물을 이루는 용품의 소재를 사용하여 산의 지형을 표현하고, 그 안에 휴식 공간을 배치하여 마치 캠핑을 떠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기획했다. 자연과 교감하며 사색의 시간을 즐기도록 자연의 소리와 영상 등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형태이지만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전시에는 초지향성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 모닥불과 풀벌레, 빗소리 등 야외 캠핑에서 들리는 소리를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설치된 패브릭을 스크린 삼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로 이어지는 콘스탄츠 호수가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휴식과 여행,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키워드로 한 문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 에디터
- 이진수
- 이미지
- 코오롱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