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 예능 3

올 여름,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예능들이 등장한다.

<바라던 바다>
포항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음식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예능이다.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윤종신, 악동뮤지션 수현, 샤이니 온유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이미 방영 전부터 큰 화제다. JTBC <비긴 어게인>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답게 이번에도 음악이 중심을 잡고 출연자들이 만드는 음식, 게스트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 명의 배우와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JTBC <바라던 바다>의 첫 방영 일시는 6월 29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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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김희선이 3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다.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우도에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섯 사람은 우도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세 쌍의 신혼부부들을 초대해 하룻밤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능에서 활약을 펼칠 김희선과 더불어 비교적 낯선 촬영지인 제주도의 우도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전혀 새로운 조합의 출연자들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아 우도 주막을 운영해나갈지 기대가 된다. <우도주막>은 tvN에서 오는 7월 12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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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새로운 형태의 골프 예능이 jtbc에서 시작된다. 최근 방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를 주축으로 양세찬, 김종국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청해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하고, 야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골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만큼 오랜만에 예능에서 골프채를 잡는 박세리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는 6월 30일 첫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은 세 멤버의 케미와 국내 곳곳의 탁 트인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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