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가팸’으로 유명한 BTS 뷔,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가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난다.
정말 이 조합을 예능에서 볼 수 있다고? 그룹 BTS(방탄소년단) 뷔,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가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난다. 멤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조합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에 따르면 다섯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 리얼리티 <인더숲: 우정여행>이 오는 7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 <인더숲>은 하이브가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예능 시리즈로 아티스트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는다. 화려한 무대, 음악 작업 등 아티스트의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앞서 JTBC와 위버스를 통해 방영했다. 2020년 8월 방탄소년단 편, 2021년 8월 세븐틴 편, 2021년 10월 방탄소년단 편 시즌2가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7월 방영되는 <인더숲: 우정여행>은 <인더숲>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10년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그린다. 이들은 일명 ‘우가팸’으로도 불린다. 최근 영국 가디언지와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직접 우가팸을 언급하며 “정말 좋은 친구들이고 그들과 있으면 편안해진다. 우린 가치관 뿐 아니라 생각과 관점까지 공유한다. 또 서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기에 깊이 공감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지난 해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에도 전원 게스트로 출연하여 진한 우정도 보여줬다. <인더숲: 우정여행>에서 이들은 한 사람의 깜짝 제안에 3박 4일 우정 여행을 떠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어릴 때 만나 각자 최고의 영억에 오른 다섯 친구들의 특별한 <인더숲: 우정여행>. 7월 JTBC에서 4회에 걸쳐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VOD로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