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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장윤정, 싸이의 행사비는 얼마일까?

2022.06.24박한빛누리

한 프로그램에서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의 행사 수익은 20~40억 원 정도가 됐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끔 축제나 브랜드 행사장에서 연예인을 볼 때면 “대체 얼마나 벌까?” 싶은 순수한 궁금증이 든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행사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대략적인 수익을 공개했다. 7위는 임영웅. 그는 수많은 지역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천의 아들’답게 포천 행사는 결코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도 경기도 포천이다. 재미있게도 임영웅의 행사비는 ‘측정 불가’.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회당 대략 4천만 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만약 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다면 그의 행사 예상 수익은 20억 원~40억 원 정도라고.

2위는 싸이, 3위는 송가인, 4위는 박재범, 5위는 송소희, 6위는 박현빈이 차지했다. 그렇다면 1위는? 단연 장윤정이다. 장윤정은 하루에 2회씩 1년에 40주 정도 행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차는 1년에 10만km를 넘게 타기에 1년 6개월 차를 타면 폐차해야 할 정도라고. 시간이 없을 때는 헬기를 타고 이동한 적도 있다고 했다. 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대 값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하는 중소기업인 셈. 이 외에도 2위에 오른 싸이의 행사비는 2500만~3500만 원, 3위인 송가인도 3500만 원 선. 다른 이들도 비슷한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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