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컬이 추천하는 힙플레이스 33 | 지큐 코리아 (GQ Korea)

도쿄 로컬이 추천하는 힙플레이스 33

2022-07-16T13:01:13+00:00 |EDITOR’S PICK, TRAVEL & EATS|

일본 자유여행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 최근 비자(VISA)가 진행한 서베이에서 한국인이 가장 떠나고 싶은 해외 여행지 1위로 일본이 선정되었다. 그중에서도 도쿄는 넘버원 위시리스트. 팬데믹 2년여 동안 도쿄는 얼마나 새로워졌을까? 취향 좋은 도쿄 로컬 4인에게 즐겨 찾는 힙 플레이스를 물었다. 아트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남성복 MD, 패션모델이 추천하는 도쿄의 ‘올드 앤 뉴’ 스팟 33곳.

SHOPPING SPOT

H BEAUTY & YOUTH 아오야마 매장.

1. 시부야, WARE MO KU (@ware_mo_kou)
헨더스킴, 미도리카와, 신야 코즈카 등 위트있는 로컬브랜드를 찾는다면 반드시 가야 할 남성 편집샵.

2. 하라주쿠, GR8 (@________gr8)
도쿄의 아이코닉한 남성복 편집샵. 지용킴, 강혁, 엑슬림 등 한국 브랜드를 일본에 소개한다. 디스토피아 무드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특징이다.

3. 시부야, LAILA TOKIO (@lailatokio)
도쿄는 아카이브 쇼핑에 최적화된 도시. 마틴 마르지엘라, 마리나 이, 헬무트랭, 에르메스의 초창기 아카이브 아이템과 일본의 멋진 컬렉팅 문화를 볼 수 있다.

4. 긴자, DOVER STREET MARKET GINZA (@doverstreetmarketginza)
전위적인 의류와 악세서리, 독특한 디스플레이, 도버스트릿 마켓 긴자 한정으로 선보이는 협업 제품 등 유행의 최전방을 보고 싶다면 가야할 곳.

5. 하라주쿠, NUBIAN SHIBUYA (@nubian_tokyo)
오프 화이트, 알릭스, 앰부시 등 메이저에서 차세대 언더그라운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셀렉샵.

6. 아오야마, H BEAUTY & YOUTH (@h_beautyandyouth)
유나이티드 애로우가 타깃 연령층을 낮춰 오픈한 매장으로, 스트릿 캐주얼에 클래식함이 가미된 편집샵.

7. 롯폰기, ESTNATION ROPPONGI HILLS (@estnation_roppongihills)
루이지 보렐리, 라르디니 등 클래식 브랜드와 로에베, 꼼데 가르송 같은 트렌디한 브랜드의 믹스가 조화로운 편집샵. 자체 제작 프라이빗 라벨도 훌륭하다.

8. 신주쿠, The FOUR-EYED (@the_foureyed)
키치하고 펑키한 무드의 편집샵. 서브컬처나 과장된 실루엣의 의류를 좋아한다면 가야할 곳.

9. 오모테산도, DOMICILE TOKYO (@domicile.tokyo)
에이셉 라키도 방문한 스트릿 편집샵. 일본 민가를 컨셉으로 한 독특한 매장 디자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CAFÉ

PATISSERIE ASAKO IWAYANAGI의 시즈널 과일 파르페.

1. 아오야마, SAKURAI (@sakurai_tea_shop)
번잡한 아오야마의 소음과 티 샵의 정적인 공간의 대비가 매력적인 곳. 도쿄 한복판에서 일본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 기요스미시라카와, KOFFEE MAMEYA -KAKERU (@koffee_mameya_kakeru)
다양한 원두와 추출 방식으로 도쿄 최고의 커피 페어링을 맛볼 수 있는 곳.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코스를 추천한다.

3. 시모키타자와, JAZZ & CAFÉ HAYASHI
90년대 도쿄를 그대로 간직한 시모키타자와 거리에 위치한 킷사텡. 킷사텡은 일본의 오래된 카페를 지칭한다. 빈티지 재즈를 듣고 싶다면 이곳으로.

4. 아오야마, SUPER A MARKET BAR&GRILL (@superamarketbarandgrill)
편집샵 SUPER A MARKET 2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로 날마다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5. 세타가야, PATISSERIE ASAKO IWAYANAGI (@patisserie.asakoiwayanagi)
계절별로 다르게 제철 과일로 만든 스페셜 파르페를 판매하는 파티세리. 기찻길 앞에 있어 일본 특유의 감성을 더한다.

6. 시모키타자와, CITY COUNTRY CITY (@citycountrycityofficial)
미국식 아침 식사와 파스타 같은 브런치 메뉴를 파는 레코드샵. 빈티지 레코드와 갓 내린 커피에 눈과 귀와 입이 모두 행복한 곳.

7. 나카메구로, SIDEWALK STAND (@sidewalk_coffee_stand)
나카메구로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커피 바. 전형적인 일본 카페처럼 공간은 좁지만 라떼 한잔하러 들르기 좋은 곳이다.

8. 기요스미 시라가와, IKI ESPRESSO TOKYO (@iki_espresso)
도쿄의 다른 작은 카페들과 달리 넓은 공간과 야외 좌석을 구비한 카페. 한적한 주택가에 있어 더욱 로컬스럽다.

BAR & MUSIC

THE MUSIC BAR-CAVE SHIBUYA의 감각적인 메뉴판.

1. 시부야, DJ BAR BRIDGE (@dj_bar_bridge_shibuya)
재능있는 DJ들이 모이는 시부야에 위치한 바. 디스코 음악을 틀며 바 내부에서 도쿄 명물 시부야 크로싱이 한눈에 보인다.

2. 시부야, THE MUSIC BAR-CAVE SHIBUYA (@the_music_bar)
최근 오픈한 바로 이름처럼 지하 동굴을 아지트로 개조한 느낌이 드는 곳.  최고급 음향 기기와 예술적인 메뉴판이 인상적이다.

3. 시부야, TRUNK LOUNGE (@trunkhotel)
멋진 부티크 호텔 트렁크 내부에 위치한 바. 탁 트인 공간에 낮부터 예술가들이 모여 어울리는 소셜라이징 공간이다.

4. 에비스, A10 (@a10_ebisu)
1920년대 뉴욕 스피키지 바 같은 공간과 재즈부터 R&B까지 빈티지 바이닐 선곡이 매력적인 곳. 고추, 피스타치오같이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5. 나카메구로, ANTONIC (@antonic.gin)
오직 진만을 취급하는 진 토닉 전문 바. 전 세계 최고의 진을 엄선해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6. 롯폰기, COMMONCAFE&MUSIC BAR LOUNGE (@common_tokyo)
2022년 문을 연 코워킹 스페이스 건물 1층에 위치한 바와 뮤직 라운지. 밤마다 DJ 공연이 열리며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7. 시부야, MITSUKI TOKYO (@mitsuki_tokyo)
시부야의 유명한 테크노 클럽.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적인 사람들이 모인다.

8. 아오야마, AOYAMA TUNNEL (@aoyamatunnel)
외국인 비율이 높아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캐주얼한 바. 지저분한 외벽 그라피티가 이곳을 더 힙하게 만든다.

9. 시부야, OATH SHIBUYA (@shibuya_oath)
앤티크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진 키치한 디자인의 바. 좋은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로컬 신을 넘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DJ 공연이 열린다.

CULTURE

SKWAT AOYAMA의 서점.

1. 아키하바라, 만다라케 컴플렉스 (@mandarake_en)
일본 애니메이션과 망가의 성지 아키하바라 지역에서 가장 큰 샵.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애니 굿즈와 토이를 구비했다.

2. 에비스, 도쿄도 사진미술관 (@topmuseum)
예술과 상업의 경계 없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진 예술을 다루는 사진 전문 갤러리.

3. 스기나미, FLOTSAMBOOKS (@flotsambooks)
예술 서적과 사진집을 판매하는 서점. 공간은 작지만 엄청난 북 셀렉션을 가지고 있다.

4. 오모테산도, SKWAT (@skwat.site)
도쿄 기반의 아트 컬렉티브 스쾃(SKWAT)이 운영하는 서점. 서점 아래 1층에는 르메르 매장이, 지하 1층에는 전시공간 스쾃 파크(SKWAT PARK)가 있다.

5. 긴자, CHANEL NEXUS HALL
샤넬 긴자 빌딩 4층에 위치한 갤러리. 다른 하우스 브랜드와 달리 샤넬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는 전 세계 도쿄가 유일하다.

6. 오모테산도, ESPACE LOUIS VUITTON TOKYO
루이비통 오모테산도 매장 7층에 위치한 메종의 갤러리. 높은 퀄리티의 주제로 만족스러운 전시를 볼 수 있다.

7. 시부야, SAI GALLERY (@sai_miyashita)
새로운 컬처 스팟 미야시타 공원 안에 생긴 갤러리. 히로토 이쿠치, 나가이 히로시 등 동시대 예술가의 전시가 열리고 도쿄의 신흥 화이트 큐브로 뜨는 곳.

CONTRIBUTOR
김연주/에도가와구/남성복 MD
정지수/ 시부야구/컨텐츠디렉터
오카자키 케이고/시부야구/패션모델
시마자키 유이/세타가야구/스타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