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파도 탈 때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멋진 남자 서퍼 3

2022.08.09이연주

젊고 거칠고 자유로운 서퍼들.

LETTY MORTENSEN @lettymortensen
호주 출신 프로 서퍼인 레티 모텐센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이 가득하다. 일 년 내내 햇볕에 그을린 건강한 피부와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나는 멋진 미소, 변화무쌍한 헤어스타일로 파도를 타지만 육지에서의 스타일도 멋지다. 타일러 크리에이터와 에이셉 라키의 옷차림에서 영감을 얻는 그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무드가 혼합된 스타일을 즐긴다.

 

HIRAHARA SOMA @soma_hirahara
2002년생인 소마 히라하라는 프로 서퍼다. 그는 청춘 영화에 나올 법한 귀여운 외모와 단단한 몸, 서핑 실력으로 퀵실버, 오클리, 핸디, 스탠스 등 많은 스포츠 브랜드를 스폰서로 두고 있다. 서핑을 하지 않을 땐 캐주얼한 스트리트 웨어를 즐겨 입고 작은 얼굴 덕분에 비니가 무척 잘 어울린다. 배우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KAULI VAAST @kaulivaast
타히티에서 태어난 프랑스 국적의 서퍼 카울리 바스트는 8살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여러 서핑 대회에서 우승한 서핑 유망주다. 2017, 2019, 2020년 WSL 유럽 주니어 챔피언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 소년 같은 날렵한 몸과 앳된 얼굴로 파도를 타는 모습이 매력적인 카울리 바스트는 지난해 지큐 프랑스의 커버를 찍기도 했다.

패션 에디터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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