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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스파이더 ‘296 GTS’ 한국 출시

2022.09.01신기호

완벽한 결합.

페라리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파이더 모델이 한국에 출시된다. ‘PHEV 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의 스파이더 V6 모델’로 설명되는 296 GTS는 지난해 출시된 296 GTB와 많은 부분이 닮은 모습. 먼저 페라리의 경량 알루미늄 소재, RHT(접이식 하드톱)를 장착해 296GTB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고, 296GTB에서 처음 선보인 V6 엔진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덕분에 페라리가 추구하는 슬로건, ‘운전하는 재미(Fun behind the wheel)’를 296GTS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296GTS의 엔진은 추가 출력 1백22킬로와트의 전기 모터와 6기통 엔진이 결합된 형태로,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출력인 8백30마력을 실현했다. 놀라운 부분은 건조 중량이 1천5백40킬로그램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단위출력당 중량비(1.86kg/cv)로 기록된다.

피처 에디터
신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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