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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유튜브 시작 벌써 재미있다

2022.11.21박한빛누리

기획이 필요할까? 잘생긴 외모가 콘텐츠지.

대한민국 최고 힐링 콘텐츠가 방영을 시작했다. 나영석도 욕심낼 기획과 비주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어느새 넋을 잃고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 얼굴 천재 차은우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21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2분 11초짜리 짧은 영상이다. 영상 속 차은우는 스태프와 콘텐츠 기획 회의에 나선다. 먼저 채널명을 짓기로 했다. 후보는 두 가지. ‘은우와 차차차’, 그리고 ‘차은우’다. 그는 “올해 최대의 난제”라며 고민했지만 결국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심플하지만 많은 게 담겼다. 앞으로 차은우가 차은우 할 거라는 의미. 티저는 앞으로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며 끝났다.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의미하는 “좋댓구알”을 외치는 모습마저 상큼하다. 이 영상 하나에 벌써 구독자는 10만 가까이 늘었고 댓글도 5000개 가까이 달렸다.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는 수치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는 올해 상반기에 정규 3집 활동과 단독 팬미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연말에는 배우 활동에 전념할 예정. 그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내달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방영도 앞두고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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