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블랙핑크 솔로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지수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블랙핑크 팀 내 솔로 마지막 주자로 달린다. 현재 앨범 녹음까지 진행했다는 소식.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쁜 월드투어를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켓 사진 촬영까지 끝마치고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 왔다.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뵐 것”이라며 솔로 데뷔 임박 소식을 전했다. 앞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018년, 로제와 리사가 2021년에 솔로로 데뷔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부담감으로 어깨가 무거울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언제 이런 걸 다 준비했나’ 싶기도 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공연, 7개 도시와 유럽 투어를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그녀의 앨범에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그녀가 20대 후반에 느꼈을 감정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