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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아들 품에 안았다

2023.01.25박한빛누리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이 엄마가 됐다.

전 세계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의 상속녀이자 ‘셀럽’이라는 단어의 원조 패리스 힐튼이 아들을 얻었다. 그녀는 2008년부터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간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며 난자를 채취했다고도 고백했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21년, 패리스 힐튼은 카터 리움과 결혼했다. 그간 수많은 스캔들이 그녀 뒤에 따라다녔지만 그녀의 첫 결혼이었다. 카터 리움과 결혼하기 전에는 약 세 차례 동안 약혼과 파혼으로 기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카터는 패리스 힐튼과 동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겸 사업가다. 그 역시 엄청난 자산가로 스냅챗과 핀터레스트 등에 투자하여 약 4000만 달러(약 473억 원) 재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결국 아들까지 품에 안았다. 패리스 힐튼은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되는 것은 내게 꿈같은 일이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된 것이 매우 행복하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우리 아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그녀가 어떤 경로를 통해 대리모로 출산까지 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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