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통카드 없이도 지하철을 탈 수 있다

2023.07.21박한빛누리

서울시가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

이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지하철을 탈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에서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 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끝.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이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비슷한 원리다. 매번 교통카드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휠체어를 타거나 양손에 짐을 가득 들고도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렇게 지하철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건 서울이 세계 최초. 싱가포르, 스위스 등도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실험 중이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이 겹쳐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오류가 많다고 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하루 약 2천만 명이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버스, 택시, 편의점, 카페 등에서도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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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는 러닝을 비롯한 스포츠 및 건강, 연애, 대중문화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15년 차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GQ KOREA', 'W KOREA', 'MARIE CLAIRE KOREA', 'COSMOPOLITAN KOREA'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셀러브리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아이돌 화보집과 브랜드 매거진 총괄을 맡아 편집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패션, 러닝, 축구,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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