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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썸을 만드는 방법 5

2024.01.10임채원

2024년에는 연애 해야지.

밖으로 나간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매일 집이랑 회사만 들락거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제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 특히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말이다. 주말에 클럽을 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카페라도 가자. 그리고 연애에 목적이 있더라도 지나치게 서두르지는 말자. 그저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생각으로 사교적으로 지내기만 하면 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당신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플러팅을 한다

주변을 바라보면 항상 연애가 끊기지 않는 친구들이 더럿 있을 것이다. 잘생기고 예뻐서가 아니라 그들은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가까이 가거나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플러팅을 한다. 누군가에게는 플러팅이 굉장히 어려운 작업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저 눈을 마주치고 미소라도 짓자. 괜히 부끄럽다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표정을 일부러 더 숨기면 그 사람은 당신이 본인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평생 알 수가 없다.

친구를 이용한다

인스타그램과 틴더같은 연애 어플이 있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친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곤 했다. 아마 부모님도 친구를 통해 만났을 것이다. 친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실제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친구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 당신이 내향적인 사람이더라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이 오는 친구 모임에 한 번 참석해보자. 당신의 이상형이 거기 있을 수도 있다.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왜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아닌 번호를 알려줘야 할까? 전화번호는 결국 연락이 끊어져도 더 연락을 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의 근황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당신과 썸을 타다 잘 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어느 날 럽스타그램을 올리는 순간 당신의 가슴을 많이 아프게 만들 수가 있다. 게다가 실제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행위는 훨씬 더 친밀하며, 개인적인 경험상 실제 로맨스나 만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상대방에게 소름 끼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확실하게 관심이 없어 보이는 사람을 쫓아다니지 말고,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는 접근하지 말자. 본질적으로 상대방이 당신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에 대한 상황과 맥락을 잘 파악해 보자. 서두르지 말자. 사랑이라는 것은 전혀 갈망하는 마음이 없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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