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SNS에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자려고 누웠다가 이불을 박차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와, 정말? 현아와 용준형이 사귀는 걸까?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SNS에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있으며 서로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도 썼다. 달달하다. 설렘에 잠이 싹 달아났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협업 음원을 내면서 이목을 끌기 위한 행동이라는 추측도 있다. 진실은 내일 알 수 있으려나. 현아는 포미닛, 용준형은 비스트 출신이다. 둘 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게시글 외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에서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더 궁금하다. 열애설에 대한 물음표는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