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깔끔해, 잘 되는 사람이 주변 정리에 집착하는 이유 5

2024.08.27이재영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되는 습관에는 꼭 집과 차, 사무실 정리가 포함된다. 정말 방 청소를 잘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느 정도 그렇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❶ 업무 효율 향상

책이든 서류든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필요한 서류 및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을 쓰고 말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의 기본은 정리라고 하지 않았던가? 정리하며 머릿속에 필요한 것들의 위치를 알아두면 일을 두 번씩 하지 않게 된다.

❷ 주변 통제력 상승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하면 본인의 정리 방법이 생기고 그곳에 좋아하는 물건들이 들어찰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방 청소를 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청소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바꾸고 정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통제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공간이 넓어져도 그대로 이어진다.

❸ 스트레스 감소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은 남녀 2천여 명의 건강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20분 이상 청소를 할 때,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러운 환경에 놓이면 게으르거나 나태한 감정이 생긴다고 한다. 불안한 감정을 줄이는 청소는 사소한 문제를 빨리 해결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활동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다.

❹ 꾸준히, 매일 하는 습관 유지

청소는 매일 해야 한다. 잠시 휴가로 일주일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 집에 오면 여기저기 먼지가 쌓여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선반, 난간, 화장실, 거실 등 손 닿는 곳은 꾸준히 매일 청소해야 한다. 이런 습관은 자연스럽게 업무와 연결된다. 매일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들은 모두가 같은 말을 한다. ‘누구나 매일 글을 쓰면 유명한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모두가 그렇게 하지 않을 뿐입니다.’ 매일 한 가지를 꾸준히 한다면 그 분야에서 따라올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❺ 행복한 삶의 토대

‘방이 더러운 사람은 불행을 느끼고 깨끗한 사람은 행복을 느낀다’고 책 <청소력>의 저자 마쓰다 미쓰히로는 말한다. 자기의 방은 자기 자신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으면 방을 보면 된다고 한다. 나의 인생도 치우지 않은 방처럼 지저분하다면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방 정리는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정돈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행복감을 맛보게도 해준다.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불행하다면, 아무 쓸모 없지 않은가?

이재영

이재영

프리랜스 에디터

이재영은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달하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매거진 에디터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기획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카피라이터 등 10년 이상의 문화 예술 경험을 살려 현재, 'GQ KOREA', 'PAPER'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B급보다 C급을 좋아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지극히 사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웹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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