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포근한데 밤이면 쌀쌀하다. 두툼한 패딩은 부담스럽고, 얇은 맨투맨은 영 성에 안 찬다. 대체 뭘 입어야할지 모르겠는 지금이 비로소 플리스가 빛을 발하는 시간. 2025 FW 신상으로 한 장 장만하자.
파타고니아 클래식 ‘레트로-X’ 재킷
파타고니아클래식 레트로-X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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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아이코닉한 ‘레트로-X’가 2025 FW 컬러로 돌아왔다. 두툼한 셰르파 플리스에 나일론 체스트 포켓, 빈티지한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재생 폴리에스터 85% 사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 어디에 입어도 그림 나온다는 게 이 재킷의 매력. 올가을 플리스 하나만 고른다면 주저 없이 이거다. 가격은 38만 9000원. @patagoniakorea
아크테릭스 ‘델타’ 재킷
아크테릭스델타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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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델타’는 2025 시즌 제품으로 폴라텍 플리스 특유의 보온성과 통기성을 완벽히 구현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슬림핏이라 레이어링용으로 최적이다. 초경량 소재라 등산할 때도 부담 없고, 도심에서 입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무드. 기능성 플리스 찾는다면 이거 하나로 해결된다. 가격은 29만 원. @arcteryxkorea
선러브 쿠모 셰르파 플리스 재킷
선러브쿠모 셰르파 플리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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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스포티 브랜드 선러브의 2025 FW “Warm Hours Only” 테마 컬렉션. 구름처럼 포근한 셰르파 플리스에 빈티지 컬러감이 매력적이다. 일본 Velo사의 폴라텍 알파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통기성 모두 챙겼다. 힙한 무드 원한다면 이 브랜드 추천. 스트릿 감성 제대로 살린 진정한 요즘 플리스다. 가격은 24만 9000원. @sunlovetour
유니클로 x 니들스 플리스 재킷
유니클로 x 니들스플리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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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와 니들스의 2025 FW 협업 컬렉션이 10월 31일 발매 예정이다. 감도 좋은 패션 편집숍으로 유명한 니들스 특유의 패피 무드를 가성비로 즐긴다니 꿈만 같다. 시그니처 테이프 디테일에 니들스 감성이 그대로 담긴 디자인이 특징. 가성비 갑이면서 디자인도 탄탄한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가격은 약 4만 원. @uniqlokr
칼하트 WIP 프렌티스 라이너 재킷
칼하트 WIP프렌티스 라이너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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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 WIP가 Fall 2025 시즌 룩북에 다시 한번 선보인 ‘프렌티스 라이너’는 그야말로 플리스계의 스테디셀러. 워크웨어 특유의 빈티지 무드에 실용적인 디테일까지 살린 물건이다. 폴리에스터 100% 파일 소재로 적당한 두께감, 박스 핏 실루엣이라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쉽다. 가격은 약 30만 원. @carharttwip_kr
그라미치 리플 셰르파 재킷
그라미치리플 셰르파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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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파일 셰르파 플리스 원단으로 클래식 빈티지 아웃도어 무드를 풍긴다. 스탠드 칼라에 풀 집업 디자인, 지퍼 핸드 포켓과 체스트 포켓까지 실용성 만점이다.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성까지 갖춰 데일리로도, 아웃도어로도 완벽하다. 패턴을 더한 네이비 리플 컬러가 특히 매력적. 가격은 25만 9000원. @gramicci_kr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테크 플리스 재킷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테크 플리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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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도 입은 그 옷.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2025 FW ‘테크 플리스’다. 에어로히트 본딩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세미 오버핏으로 편안함을 챙겼다. 발열 원사 사용으로 따뜻함은 기본, 하이넥 디자인이라 목까지 포근하다. 한국 브랜드라 핏과 사이즈가 딱 맞고, 세련된 실루엣으로 데일리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16만 9000원. @discoveryexpedition_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