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시력을 위해 할 일

2025.07.06.주현욱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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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주 깜빡이기

​평소 눈에 자주 뻑뻑함을 느끼고, 밤낮 할 거 없이 침침한 느낌이 있다면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것이 안구건조증을 불러와 눈에 뻑뻑함을 안겨주게 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20분마다 20초 동안 20회 이상 눈을 깜빡이는 건 안구건조증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눈 스트레칭하기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플 때는 몸을 펴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눈도 마찬가지다. 눈에 피로함이 느껴지면 눈 근육 스트레칭을 통해 이를 줄일 수 있다. 근거리와 원거리로 초점을 이동하는 것으로 피로를 줄이면 된다. 가까운 물체를 잠시 응시한 뒤 다소 멀리 떨어진 물체를 응시하는 걸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다. 눈을 감고 눈알을 시계 방향으로 굴리는 것도 좋은 눈 스트레칭이 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눈 검사받기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다. 백내장, 녹내장, 결막염, 황반변성, 당뇨성 망막병증, 건성안 증후군 등을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실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40세 이상부터는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눈 마사지하기

눈에 뻑뻑함이 느껴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의 눈물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는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며, 온찜질과 눈 주변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고 10분 정도를 기다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온찜질을 끝낸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눈 주위를 가볍게 눌러 근육의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얼음물로 세안하기

​집중해서 공부를 하거나 긴 시간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면 눈에는 피로가 쌓이고, 심한 경우에는 붉게 충혈이 될 수 있다. 충혈이 심해진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차가운 물로 눈 주위를 가볍게 적셔서 자극을 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얼음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헹구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눈 피로가 줄어들 수 있는데 얼음물을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안구건조증 유발에는 실내의 건조한 공기도 한몫을 한다.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는 18℃, 실내 습도는 6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하루에 3회 이상은 환기를 해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필요도 있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며,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을 가져올 수 있다. 히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얼굴에 직접 쐬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바람이나 온기가 눈에 직접 닿아 눈물의 증발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현욱

주현욱

프리랜스 에디터

주현욱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장으로 본질을 풀어내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015년 패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GQ KOREA'를 중심으로 'VOGUE KOREA', 'Noblesse' 등 주요 매체에서 컨트리뷰팅 에디터를 겸했으며, 네이버·신세계·한섬 등 기업 브랜디드 프로젝트에서 배우부터 작가까지 수많은 인물의 인터뷰와 화보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의 불이 꺼지기 직전의 적막을 사랑하며, 희귀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필름 스코어를 탐닉합니다. 모든 관람작에 예리한 평점과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쓸데없이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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