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과 로션만 아는 남자들에게 권한다. 신묘한 기능을 갖춘 제품8.
1. 쎌루라 파워 인퓨전 피부 노화를 세포부터 에너지, 티슈까지 3차원으로 구분하고, 접근해 만든 만능 세럼. 레티놀이 피부 재생 능력을 깨우는 미토콘드리아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세수하고 스킨을 바른 후, 아침과 저녁에 스포이드에 세럼을 가득 채워 얼굴과 목에 두루 바른다. 62만9천원(7.8ml x 4병), 라프레리.
2.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달맞이꽃, 스콸렌, 라벤더… 세심하게 고른 고농축 에센셜 오일 열 가지를 골라 섞었다. 얼굴에 바르는 식물성 오일로 천연 보습막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자기 전 밤이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수분크림 대신 가볍게 발라도 좋다. 6만7천원(30ml), 키엘 X 알리샤 키스.
3. 리프레싱 시트1백 퍼센트 면으로 만든 클렌징 시트. 피지나 땀, 노폐물이 부드럽게 닦인다. 에너지 시그널 AMP 성분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고,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촉감이 시원하다. 여행 중 또는 비행기 안에서, 쓰기 편하다. 4천9백원(14매), 우르오스.
4. 리프팅 컨투어 세럼 고기능 세럼으로 콜라겐이 탄력, 엘라스틴이 피부 속 밀도를 높인다. 8주간의 임상실험을 통해 참여자 95퍼센트가 시각적으로 달라진 얼굴의 양감, 팽팽해진 눈가와 턱선을 경험했단다. 토너와 로션을 바른 다음, 얼굴과 목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37만원(30ml), 라메르.
5. 드라이 레미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오일 브라질 피아우이 지역 부리치 나무에서 딴 새빨간 열매로 만들었다. 건조한 머리카락에 수분을 41퍼센트까지 빠르게 공급한다. 병 끝을 톡톡 치면 떨어지는 오일 한두 방울을 손바닥으로 비벼 데운 뒤, 머리카락 끝에 고르게 바른다. 3만7천원(30ml), 아베다.
6. 모이스춰 써지 CC크림 결점은 자연스럽게 가리고, 안색은 맑게 하는 다기능 CC크림. 알레르기, 피부과, 안과 테스트를 통과한 1백 퍼센트 무향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거뭇거뭇한 수염 자국, 여드름 자국을 가릴 때 좋다. 4만6천원대(40ml), 크리니크.
7.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아이 세럼 아이크림 대신 바를 수 있는 아이 세럼으로 파슬리씨, 당근즙, 호주산 알로에 베라, 라벤더 등 천연 식물성 추출물로만 만들었다. 비타민 A, B, C, E 성분이 퀭한 눈매를 밝게 한다. 9만7천원(15ml), 이솝.
8. 아쿠아수르스 매직 젤 오일 얼굴에 바르는 가벼운 질감의 오일. 영하 90도의 빙하 속에서도 수분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남극 킹 조지 섬의 미생물 P.안타르티카로 만들었다. 낮에 비해 4배 이상 수분을 잃는 깊은 밤, 자기 직전에 바르면 좋다. 6만8천원(50ml), 비오템.
- 에디터
- 김경민
- 포토그래퍼
- 이신구
- 스탭
- 어시스턴트 / 남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