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클라란스의 골드 플랜트 컬렉션

2017.12.28윤웅희

겨울에도 남자의 피부를 지켜줄 관대한 황금빛 오일, 클라란스의 골드 플랜트 컬렉션.

토닉 보디 트리트먼트 오일 7만3천원(100ml),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2만8천원(7ml),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6만5천원(30ml), 모두 클라란스

토닉 보디 트리트먼트 오일 7만3천원(100ml),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2만8천원(7ml),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6만5천원(30ml), 모두 클라란스.

유난히 춥고 혹독한 올겨울. 칼날 같은 바람이 불면 “살을 에는 추위”란 말이 글자 그대로 다가온다.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얼굴이 땅기고, 입술이 바로 갈라지는 마당에, 좋다는 보습 제품을 죽도록 발라봐도 목장갑처럼 거칠어진 피부는 돌아올 기미가 없다. 이럴 땐 뭘 발라야 하지? 이 질문엔 클라란스의 골드 플랜트 컬렉션이 답이다. 엄격하게 고른 에센스 오일과 천연 식물 추출물이 상한 피부를 회복시키고, 살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니까. 게다가 끈적임이 적어 평소 오일을 바르지 않는 사람도 맘 편히 쓸 수 있고, 파라벤과 색소를 넣지 않아 임산부도 퍽퍽 바를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골드 플랜트 컬렉션은 얼굴과 몸, 입술을 위한 세 가지 오일로 구성했다. 얼굴이 자주 땅기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은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로즈우드와 파촐리, 블루 오키드 성분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줄 뿐 아니라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유·수분 밸런스까지 맞춰준다. 몸에 바르는 토닉 보디 트리트먼트 오일엔 로즈메리와 제라늄, 헤이즐넛 오일을 넣었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르면 훨씬 효과적이다. 겨울철에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에겐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을 권한다. 미라벨 자두와 오가닉 호호바 오일이 입술을 새로 태어난 것처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에디터
    윤웅희
    포토그래퍼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