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자동차보험의 뉴노멀

2020.12.07GQ

“자동차보험, 우리는 왜 1년치 보험료를 미리 냈을까?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
당연하지만 미뤄왔던 자동차보험의 반가운 패러다임을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뉴노멀

시대 변화에 따른 ‘뉴노멀’이 여기저기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재택근무가 자유로워지고, 언택트와 온택트 문화가 일상화되며, 스테이케이션이 트렌드로 대두된 것.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평범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G씨는 스마트한 소비만이 뉴노멀을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라 여기며, 오늘도 일상을 스마트하게 챙겨보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즉, 아파트 관리비 할인을 위해 특정카드로 자동결제하고, 휴대폰 요금을 할인 받으려고 여러 개의 카드로 나눠 쓰는가 하면, 외식브랜드 상품권을 선결제해서 보다 저렴하게 외식을 해결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상 생활이 ‘가성비’를 중심으로 움직이다 보니 자동차 이용도 제한적일 때가 많다. 월 24만원이라는 주차비용이 감당 안되어 주중에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마련이고, 주말에만 가까운 거리로 이동할 때 이따금씩 자동차를 이용하는 정도랄까. 

그러던 어느날, G씨는 TV속 CF에 등장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마주한다. CF의 주인공인 신민아의 상큼하고 발랄한 캐릭터도 눈에 띄었지만 더욱 솔깃하게 만든 건, ‘주행거리에 따라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라는 카피였다. CF 상황 속 1년치 식사비 선불 요청에 어리둥절해 하는 고객이 바로 자동차보험에 있어서 G씨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Why CARROT?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 보험과 테크놀로지, 자동차를 가장 잘 아는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합작하여 탄생했다. 또한 보험사 중 유일하게 전체 직원의 50%가 테크 개발자로 구성된 만큼 고도의 IT 기술력이 접목된 합리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해진 위험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신속한 상품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에 맞춰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가는 캐롯손해보험이기에 가능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그 간의 자동차보험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이다. 

기존의 자동차보험은 운행 거리에 관계없이 연간 보험료를 선납해야하지만,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탄 만 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생활 패턴을 지닌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자동차 보험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퍼마일자동차보험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특징은 국내 자동차보험에서 최초로 도입한 운행 데이터 측정 장치인 ‘캐롯 플러그’와 ‘캐롯 모바일 앱’이다. ‘캐롯 플러그’는 자동차의 다용도 소켓에 꽂아 GPS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행거리를 측정해 주는 기기로, 이를 통해 자동으로 보험료를 산출하며 ‘캐롯 모바일 앱’에서 주행 시마다 발생한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캐롯 플러그의 SOS버튼(E-call서비스)은 고객편의성 증대를 위해 고안된 장치로, 비상상황 발생 시 누르기만 하면 별도로 보험사 연락처를 찾아 전화할 필요 없이 2분 내 고객센터의 안내전화를 받을 수 있는 고맙고 편리한 장치다. 

Who? 그래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누구에게 유리할까.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보험 체계상 연 1만 5천 Km 이하의 주행거리 운전자에게 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자녀의 등하교나 가까운 마트 이용이 주된 목적인 운전자 등 실제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면 기존의 자동차보험과 비교하여 연 최대 30%정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말 그대로 탄 만큼만 내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한 CF를 보고 자동차보험에 대한 ‘뉴노멀’의 명쾌한 해답을 찾은 G씨. 얼만큼 탈 줄도 모르면서 한번에 미리 냈던 그동안의 자동차보험을 잊고, 휴대폰 요금처럼 탄 만큼만 정산해서 나중에 내는 자동차보험만을 기억할 생각이다. 심지어, 캐롯손해보험은 디지털 보험회사라 귀찮은 광고성 전화도 받을 일 없으니, 이 얼마나 유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