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우릴 괴롭힐지라도. 신선한 에너지를 가득 머금은 뮤지션들의 신보 다섯 개.
01
Artist Hope Tala(호프 탈라)
Song Mad
오바마의 ‘Music of 2020’에 담기기도 했던 영국 뮤지션 호프 탈라의 신보. 자메이카 출신의 아버지와 아이리시 계통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얼터너티브 R&B이지만 보사노바, 라틴의 영향을 많이 받은 그녀의 사운드는 독보적이고 아름답다.
02
Artist Honne
Album WHAT WOULD YOU DO?(Feat. Pink Sweat$)
‘인생이 일주일 뒤에 끝날지도 모른다’는 전제 하에 인생의 유한함을 노래한 호넨의 신곡. 핑크 스웨츠와의 협업이 매우 탁월하다. 귀여운 뮤직비디오와 함께라면 더욱 깊게 와닿을 가사.
03
Artist Tyler, The creator
Song LUMBERJACK
꾸준히 티징을 해온 타일러더크리에이터의 ‘정규작’의 시작이 될까? 타일러가 직접 프로듀싱부터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은 신곡을 통해 기대해보자.
04
Artist 유겸(YUGYEOM)
Album Point of View : U
드비타부터 로꼬까지, 조화로운 콜라보 사운드부터 트랙별로 구준히 공개 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필름들도 매우 컨셉츄얼하다. 유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앨범.
05
Artist Kings Of Convenience
Album Peace or Love
선공개 트랙 ‘Rocky Trail’ 오랜만에 반가움을 샀던 편리왕의 정규작이 드디어 나왔다. 페이스트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타이틀 트랙 ‘Catholic Country’도 꼭 들어보길.
- 에디터
- 이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