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해설위원에 도전하는 민호

샤이니 멤버 민호가 다시 한 번 NBA 중계석에 등장해 농구 팬들과 만난다.

2022 NBA 올스타 팀 듀란트 VS 팀 르브론 경기에 샤이니 멤버 민호가 또다시 특별 해설자로 나선다. 민호는 지난 1월 NBA 중계석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마이크를 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적 있다. 정규 경기 중계에 이어, 이번에는 NBA 스타가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기 해설을 맡게 된 민호는 다시 한 번 긴장되면서도 기대감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호는 평소에도 ‘운동돌’이라고 불릴 만큼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 해에는 네이버 NOW에서 단독 호스트로 나서 스포츠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BEST CHOICE’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팬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축구 마니아로 이름이 나있지만 LA 레이커스의 팬임을 밝히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도 드러낸 만큼 NBA 중계를 맡은 민호를 팬들은 ‘성공한 덕후’라고 지칭하며 그의 스페셜 해설위원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 지난 중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NBA 올스타 중계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영 캐스터, 조현일 해설위원에 민호의 해설이 더해지는 팀 듀란트 VS 팀 르브론의 경기는 오는 21일 10시 NOW, SPOTV, ON에서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