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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의 초고속 재혼, 처갓집에서 좋아할까?

2023.01.17박한빛누리

칸예가 이혼 2달 만에 재혼했다.

전 칸예, 현 예(YE)가 재혼했다.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지 2달 만이다. 상대는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 현지 외신은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만났고 얼마나 교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쉽다. 이게 제일 궁금한 이야기인데. 단, 비앙카는 2020년 11월 칸예의 회사 이지 컴퍼니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칸예는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예식을 진행했고 지난달 아내의 성을 담은 트랙 ‘ ‘Censori Overload’를 발표하며 마음을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칸예의 재혼 상대인 비앙카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꽤나 싫어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역시 여자의 촉은 과학인 것 같다. 그렇다면 비앙카 센소리의 가족은 어떤 반응일까? 그녀의 가족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비앙카와 우리 가족 모두에게 흥미로운 소식이다. 둘 다 무척 행복한 상태지만 당분간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위로서 나쁘지 않다는 반응으로 보인다. 칸예는 두 번째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최근 칸예는 히틀러 미화 발언, 유대인 혐오 발언 등으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종료, 에이전시 CAA와도 계약이 끝났다. 그리고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매달 양육비로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 원)를 지불해야 한다. 두 사람은 공동 양육권을 가지며, 네 명의 자녀들에 대한 학비와 경호비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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