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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전도연과 만날까?

2023.03.07박한빛누리

전도연과 함께 영화 <리볼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창욱이 고민에 빠졌다. 영화 <리볼버>의 주요 역할 중 하나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어떤 역할인지, 어떤 연기를 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볼버>는 지난달에 전도연이 먼저 캐스팅이 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전도연은 전직 경찰 역을 맡았다. 그녀가 한 목표를 두고 직진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영화 <킬리만자로>,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 감독은 전도연과 2015년 <무뢰한>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제작은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 <아수라>를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하기로 했다. 어떤 영화일지 대략적인 느낌이 온다. 만약 지창욱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두 사람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주요 캐스팅이 확정되면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 아직 결정된 것은 별로 없지만 감독과 배우 라인업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을 느낌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