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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에서 블랙핑크 만날 수 있다

2023.03.15박한빛누리

YG엔터테인먼트가 대한항공과 MOU를 체결했다.

이제 블랙핑크를 하늘 위에서도 볼 수 있다. 명확히 말하면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인데, 어쨌든 여행의 시작을 블랙핑크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설레는 일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대한항공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제 대한항공 기내에서 블랙핑크가 직접 출연하는 특별 환영 영상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YG엔터테인먼트 공연 입장권 및 사인 CD, 포스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및 스태프를 위해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추가 수하물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블랙핑크를 볼 수 있다고? 음, 이번 휴가는 무조건 대한항공으로 끊어야겠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