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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위한 최저가 항공권 찾는 법 5

2024.02.08이재영

계획적인 여행도, 모험 같은 여정도 그 시작은 최저가 항공권부터.

땡처리 항공권 이용하기

일정이 촉박한 항공권은 가격이 저렴하다. 갑자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유형의 사람이나, 뜻밖의 휴가를 받은 사람에게 가장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땡처리닷컴, 스카이스캐너, 티몬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당장 5일 내, 베트남으로 떠나는 왕복 항공권이 20만 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시간대만 맞는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화요일을 노리자

평일에 떠난다면 화요일이 가장 좋다.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하는 날은 금요일이고 실제 이용률도 높아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월요일은 주말 다음 날이기 때문에 월요일까지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꽤 많아서 피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통틀어 평균적으로 화요일이 가장 검색률도 낮고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돌아오는 편은 반대로 목요일과 금요일이 가장 저렴하다.

3월, 여행 가기 딱 좋은 달

항공권 포털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1년 기준 가장 저렴한 달은 개강 시즌인 3월이고, 가장 비싼 달은 연휴가 많은 5월과 8월이라고 한다. 이때를 노린다면 여행지도 붐비지 않고 호텔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세계 모든 브랜드는 봄맞이 세일을 시작한다. 쇼핑하기에도 좋으니, 3월에 휴가 일정이 있다면 지금부터 알아보자.

공식 홈페이지 예매가 공식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것은 ‘공식 정품’이라 했던가.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주는 여러 포털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마음에 드는 항공권을 찾았다면 공식 홈페이지로 가자. 공식 홈페이지는 중계 사이트 수수료를 줄일 수도 있거니와 교환, 환불 등 변경 사항이 있을 때 포털보다 대처가 빠르다. 또한, 첫 가입을 하는 항공사라면 추가 할인까지 노려볼 수 있으며 각종 프로모션도 많이 하는 추세이니 이왕이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것이 좋다.

짐 최소화하기

당연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저가항공사에는 수화물 가격이 만만치 않게 붙는다. 최근에는 저가항공사의 기준에 맞춰 무게를 잴 수 있거나 부피를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늘린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출시했다. 오지로 가지 않는 이상 웬만한 여행지에는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수화물을 최소화한다면 가볍고 편하고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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