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보이는 커플들에게서 발견되는 습관 6

2024.07.02주현욱

관계는 항상 노력이 필요한 법.

걸을 때 손을 잡고 걷는다

너무 기본적인 것 아니냐고? 장기간 연애한 커플의 경우 걸을 때 손을 잡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손을 잡고 발을 맞추어 걸으며 동네를 산책하고, 마트에 가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는 무의식적 표현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날이 더워 손을 잡기 힘들다면 적어도 속도를 맞춰 나란히 걷자.

다툴 때는 잘못에만 집중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두 사람이 만나다 보면 아무리 그들이 천생연분일지라도 서로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행동을 확대해석해 상대의 마음을 의심하는 데까지 나아가거나, 인격적으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 섭섭한 게 있다면 그 일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고 끝내야 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인사를 남긴다

잠자리에 들기 전 “잘자”라고 말하든 둘만의 달콤한 말을 주고받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인사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이는 결혼 전후로 나뉠 수는 있으나, 보통 연애를 하는 동안 서로가 떨어져 지내는 경우 언제 하루를 끝내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공감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날씨를 점검한다

커플에게 기본 사항 중 하나다. 오늘, 내일, 이번주, 다음주의 날씨를 신경쓴다는 것은 언제나 상대를 생각한다는 뜻이다. 가끔 마른 하늘에 소나기 같은 비소식이 있을 때 우산을 챙기라고 알려주거나, 여건이 된다면 상대가 있는 곳에 가서 직접 챙겨주는 것도 관계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 날씨 예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좀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을 들 것이다.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다

서로가 흥미 없는 일을 애써 함께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두 사람 모두가 관심 있는 공통의 활동을 찾아야 할 필요는 있다. 공통의 관심사에 둘 다 흥미를 갖고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한다면 그 시간 동안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게 되므로 둘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만약 한 명이 상대방보다 훨씬 늦게 잠들기를 반복하면, 두 사람이 함께 보낼 수 있는 밤은 날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잠들기 전 함께, 또는 통화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둘의 유대를 더욱 공고하게 한다.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둘만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현욱

주현욱

프리랜스 에디터

주현욱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장으로 본질을 풀어내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015년 패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GQ KOREA'를 중심으로 'VOGUE KOREA', 'Noblesse' 등 주요 매체에서 컨트리뷰팅 에디터를 겸했으며, 네이버·신세계·한섬 등 기업 브랜디드 프로젝트에서 배우부터 작가까지 수많은 인물의 인터뷰와 화보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의 불이 꺼지기 직전의 적막을 사랑하며, 희귀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필름 스코어를 탐닉합니다. 모든 관람작에 예리한 평점과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쓸데없이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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